집에 꽤 비싼 에어프라이어가 한 대 있습니다. 가족으로부터 선물로 받았지요.
정말 처음엔 신나게 썼는데 어느 순간부터 손이 안 가더라고요. 조리가 끝나면 내부 코팅된 바스켓에 기름이 눌어붙어서 세척하는 데 시간이 한참 걸리고, 안이 안 보여서 익었는지 확인하려면 매번 꺼내봐야 했거든요.
코팅이 벗겨질까 걱정되는 것도 있고, 크기가 커서 자리 차지도 상당했습니다. 결국 주방 한쪽에서 먼지만 쌓이는 신세가 되었어요.
비슷한 경험을 하신 분들이 생각보다 많을 겁니다. 에어프라이어는 분명 편리한 가전인데, 세척의 번거로움과 유해물질 걱정, 부피 문제 때문에 정작 활용도가 떨어지는 아이러니한 상황 말이죠.
정말 간편하고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주방 추천템 에어프라이어는 정녕 없는 걸까 고민하던 차에 만난 제품이 바로 닌자 크리스피 였습니다. 닌자는 미국 주방가전 점유율과 만족도 1위의 글로벌 브랜드로, 1994년 설립 이래 30년 넘게 생활가전을 만들어 온 기업이에요.
전 세계 4,500개 이...